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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받았는데 환수 통보 받으셨나요? 자퇴, 출석 미달, 성적 미달까지 환수 사유를 지금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1. 국가장학금 환수
‘환수’란 말 그대로 지급된 장학금을 다시 회수하는 절차입니다. 이는 한국장학재단이 자체 기준 또는 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실행하며, 학생이 수혜 요건을 위반한 경우 발생합니다.
즉, 국가가 등록금 일부를 대신 내줬더라도,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장학금이 취소되고, 학생 본인이 금액을 반납해야 합니다.
2. 환수 사유 (공식 기준)
📌 학적 관련
1) 자퇴 : 학기중 자퇴하면 장학금은 전액 환수됩니다.
2) 제적: 수업 불참, 출석률 미달 등으로 행정 제적 시 환수 대상입니다.
3) 미등록 처리: 등록금 납부 후 수업 참여 없이 장기 결석 시 등록 무효로 간주되어 환수됩니다.
📌 출석/수업 참여
1) 수강신청 미이행: 등록금만 납부하고 수강신청을 하지 않으면 환수 대상입니다.
2) 4주 이상 무단 결석: 개강 후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장학금 지급 취소 및 환수될 수 있습니다.
📌 성적 기준
- 직전학기 12학점 미만 이수 (졸업학기 제외)
- 평균 평점 80점 미만 (C0 미만)
기본 수혜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다음 학기 지급 제한 또는 환수 조치됩니다.
3. 환수 금액은 얼마나?
환수 금액은 일반적으로 지급된 장학금 전액입니다. 다만, 일부 학적변동 시점이나 수업 참여 기간에 따라 일부 금액만 환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1) 개강 2주 후 자퇴: 잔여 금액만 환수
2) 개강 전 자퇴 또는 출석 0주: 전액 환수
정확한 기준은 해당 학교 장학팀과 한국장학재단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4. 환수 절차는 어떻게 진행
1) 학적/성적 변동 발생
2) 학교가 장학재단에 환수 대상자 보고
3) 장학재단에서 환수 통보 문자 및 이메일 발송
4) 정해진 기한 내 자발적 납부 요청
5) 미납 시 채권 회수 절차 및 신용 정보 등록
주의: 미납이 장기화되면 신용불량 등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 처리해야 합니다.
5. 피할 수 있는 방법
✅ 사전에 피하는 방법
1) 수강신청과 출석을 정상적으로 이행
2) 학사일정 준수 및 정당한 절차로 휴학
3) 성적 기준을 충족하도록 학업 관리
✅ 환수 통보 후 대처 방법
1) 학교와 협의하여 학적 정정 가능성 검토
2)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증빙서류 제출로 구제 요청
3) 분할 납부 또는 상환 유예 신청 (가능 시)
6. 꼭 기억하세요
1) 국가장학금은 조건부 지원입니다.
2) 등록만 하고 학교에 안가면 환수됩니다.
3) 학적, 출석, 성적 모두 기준을 만족해야 유지됩니다.
4) 환수 통보가 오면 무시하지 말고 즉시 조치하세요.
마무리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에게 정말 소중한 지원이지만, 방심하면 오히려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등록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출석과 성적 관리까지 책임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혹시 지금 환수 대상이거나 불안한 상황이라면, 학교 장학팀 또는 한국장학재단에 즉시 문의하세요. 빠른 대응이 불이익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 환수 사유를 정확히 알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